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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부 노예로 살바엔…" 미얀마 청년들, 군경 피해 뛰어내렸다
미얀마 청년 5명이 군부의 급습을 피하다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. 트위터 캡처 미얀마에서 군부의 급습을 피하는 과정에서 청년 5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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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·쿠바에도 독립운동의 흔적이
뭉우리돌의 바다 뭉우리돌의 바다 김동우 글·사진 수오서재 1905년 대한제국 시절, 1033명이 멕시코로 농업이민을 한다. 도착 후 이들은 용설란의 일종인 ‘애니깽’ 농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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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년 내 삼성 잡겠다”…샤오미의 도발 ‘허풍’이 아닌 이유
레이 쥔 샤오미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"글로벌 2위는 샤오미 역사의 이정표"라고 말했다.〈샤오미 홈페이지 캡처〉 중국 샤오미가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전 세계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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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편 들던 중국 이젠 “미국, 북한에 가한 위협 반성하라”
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열린 제9회 세계평화포럼 개막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=중국 외교부 홈페이지] 왕이(王毅·68) 중국 국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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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'피 묻은 옥' 빨아들이는 中···군부엔 33조 '부패 돈줄'[RG]
■ 「 ※ '알지RG'는 '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(Real Global news)'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지난해 7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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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데이 칼럼]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
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/중앙콘텐트랩 나는 글을 쓸 때 옛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인용하는 편이다. 그런데 거기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. 대체로 서양 고사(故事)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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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얀마 국민, 먹을 것 없어 고통…영화보다 더 극적인 상황”
다큐엔 유혈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미얀마 시위대가 군대, 경찰에 설득과 화해의 의미인 장미꽃을 건네는 장면도 담겼다. [사진 한나 훔트, 버마 스프링 21] “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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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데타 3일째부터 목숨 걸고 다큐 만든 그들 "미얀마는 전쟁터"
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민주화운동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'버마 스프링 21' 한 장면. 유혈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 전인 지난 2월 시위 초기엔 시위대가 군부의 군대,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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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중국압박 이어간 G7, 종부세는 2%만 (14~18일)
주요 7개국(G7) 정상들은 11~13일(현지시간)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.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, 신장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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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
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‘다크 투어리즘’ 표지=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·송현근·윤시현(왼쪽부터) 학생기자. 민주인사들을 수사·고문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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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인마 군부교육 싫다" 미얀마 학생도 교사도 등교 거부했다
지난달 5일 미얀마 카친주 한 도시에서 학생들이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을 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미얀마에서 군사 쿠데타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, 군부가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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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 트럼프 보좌관 “美도 미얀마식 쿠데타”…논란 일자 “왜곡”
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12월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. EPA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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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로 지지고 전기충격…인간이 만든 지옥, 미얀마 미친교도소
지난 4월 미얀마 양곤의 인세인교도소 앞에서 가족들이 수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. EPA=연합뉴스 "눈을 가린 채 마구 때리거나, 목숨을 잃을 정도의 심한 고문을 한다. 며칠간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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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기 대신 빨간 깃발…쿠데타 맞선 미얀마 시민군 열병식 [영상]
국민통합정부(NUG)가 시민방위군(people's defence force)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. [유튜브 캡처]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시민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사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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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법천지 미얀마…반군부 형제 못잡자 모친을 감방 보냈다
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저항 운동에 참여한 아들을 대신해 어머니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. 미얀마 반군부 저항 운동가 아들 형제 대신 감옥에 가게 된 어머니 미 응에. 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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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, 구금 113일 만에 모습 “NLD는 국민이 있는 한 존재”
아웅산 수지 미얀마 군부에 의해 구금 중인 아웅산 수지(사진) 국가 고문이 24일(현지시간) 법정에 출석했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 등이 보도했다. 수지 고문이 외부에 모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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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3일만에 등장한 아웅산 수지…건강한 모습으로 법정 출석
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지난 2019년 7월 17일 미얀마 양곤 혁신센터 완공식에 참석한 모습. [AFP=연합뉴스] 미얀마 군부에 의해 구금 중인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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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공동성명 "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" [전문]
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(현지시간) 한미 공동성명에서 "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,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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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세상서 가장 작은 학교 탄자니아 초원의 야외 수업장
━ [더,오래]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(40) 탄자니아의 한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고등부 야외 수업 현장. [사진 허호] 2019년 컴패션 후원자들과 탄자니아 컴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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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재인 정부 법 초월·우회, 민주주의 원리와 충돌 많아”
━ 진보 학계 원로 최장집 교수 진단 최장집 교수가 지난 7일 제주도청에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. [사진 제주도청] 문재인 정부는 2016년의 촛불시위를 촛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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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젠 반격" 전투복 입고 소총 든 전사, 미스 미얀마였다
한 때 비키니를 입고 무대를 누볐던 미스 미얀마 타 텟 텟은 8년이 흐른 지금 소총을 든 전사로 변신했다. 트위터, 인터넷 캡처 국제미인대회에 출전했던 미얀마 여성이 반군단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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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임라인]미얀마 쿠데타 100일…“군부 규탄” 입으로만 때운 국제사회
지난 2월 28일(현지시간), 첫 대규모 사상자가 나온 미얀마 '피의 일요일'의 한 장면. 부상자를 현장에서 돕던 의료진이 시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군경의 다리를 붙잡고 총을 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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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혁명은 심장에” 쓴 미얀마 시인, 심장 사라진 채 돌아왔다
군인·경찰에게 체포된 다음 날인 지난 9일 시신으로 돌아온 미얀마 저항 시인 켓 띠. “혁명은 심장에 있다”는 시를 쓴 그의 시신에서 심장 등 장기가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. [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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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사회 방치로 내전 위기, 출구 안 보이는 ‘피의 땅’
━ 미얀마 쿠데타 100일 미얀마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. 오는 11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지만 사태 해결은커녕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. 미얀마